KCM

스포츠월드=이혜진 기자] 2004년 데뷔해 2000년대 중반을 주름 잡던 최고의 가수들이 돌아온다.

가창력과 수준 높은 곡으로 대중들의 많은 사랑을 받아 온 가수 KCM과 SG워너비가 9월 나란히 컴백하는 것. 추억에 젖게 하는 감성을 들고 팬들을 위한 의미를 곡에 담은 것도 닮았다.

우선 SG워너비는 지난 6일, 싱글 앨범 ‘만나자’를 발표했다. 타이틀곡 ‘만나자’를 비롯, ‘너와 내 이름’, ‘우리의 노래’ 총 3곡이 수록되어 있으며, SG워너비가 대중들에게 사랑 받았던 곡 스타일을 더욱 세련되게 다듬었다. 특히 ‘우리의 노래’는 멤버들을 위해, 팬들을 위해, 서로를 위해 노래했던 날들이 훗날 우리의 노래가 되었으면 하는 바람을 담고 있다.

KCM 역시 오는 20일 ‘내 노래’로 돌아온다. ‘내 노래’는 내가, 우리가 노래하는 가장 큰 이유가 바로 팬임을 전하는 컨트리 스타일의 곡으로 그는 최근 자신의 SNS를 통해 “16년 동안 정말 하고 싶었던 이야기”라고 직접 언급한 바 있다. 이번 신곡은 실력파 뮤지션 ‘동네청년’과 함께하는 곡으로 후배 아티스트들과의 뜻 깊고 의미 있는 작업을 통해 기획되고 만들어졌다. 거기에 14일인 어제 공개된 뮤직비디오 티저가 예전 감성을 더욱 자극한다.

대중들을 사로잡았던 명곡 ‘알아요’, ‘흑백사진’, ‘라라라’, ‘Timeless’ 등을 선사하며 많은 사랑을 받았던 KCM과 SG워너비. 둘의 신곡들이 불러올 추억과 새로운 활동에 귀추가 주목된다.